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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t
인류 수명, 100년 만에 두 배 늘었지만… 그림자도 짙어졌다
인류의 평균 기대수명이 지난 세기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, 국가 간 수명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. 특히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 간 기대수명 차이는 30년 이상이며,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명 연장 성과가 일부 후퇴했다. 한국은 기대수명이 약 84세로 세계 최상위권에 있지만,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간의 격차가 문제로 남아 있다.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며, 공공 의료 시스템 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등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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